제목 | [NEWS]토종닭 소규모 도계장 첫 선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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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4-27 오전 8:52:49 | 조회 | 543 |
사업 정착 위해 사업시행지침 준비 토종닭 산업의 숙원사업이었던 소규모 도계장이 곧 삽을 뜰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안성에 소재한 조아라농장(대표 조이형)은 지난해 11월 안성시 건축과에 소규모 도계장 허가를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안성시는 폐수처리시설의 보완을 요구했고 지난 3월 19일 해당 시설 설치의 신고를 수리했다. 조아라농장은 폐수처리 시설 설치의 신고 수리에 따라 건축 허가도 조만간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건축허가 후에는 도축장 컨설팅 업체와 HACCP 기준에 맞게 건축 및 내부시설을 설치하고 최종적으로 경기도의 허가를 받게 된다. 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소규모 도계장 설립을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이 있었고 그 첫 열매가 곧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직 소규모 도계장 활성화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가 많기 때문에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는 성남 모란시장 등에서 원활한 도계를 위해 이동식 도축장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같이 소규모 도계장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간이 도계장 활성화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소규모 도계장 활성화를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관련 공무원의 일본과 대만 현지 실사를 추진한 바 있다. 이후 정부는 소규모 도계장의 활성화를 위해 10개소에 대한 국비 지원 등 사업 정착을 위한 시행지침을 준비하고 있다. 발행일: 2018/04/19 현대축산뉴스 |